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평화의 섬
백령도로 향하는 배를 타고 대청도에 도착하면, 서해의 숨겨진 보석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해 백령도 도착 30분 전에 만나는 이 섬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고운 백사장과 이국적인 해안사구로 유명합니다.
여행문의 : 010-6332-0363
백령도로 향하는 배를 타고 대청도에 도착하면, 서해의 숨겨진 보석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해 백령도 도착 30분 전에 만나는 이 섬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고운 백사장과 이국적인 해안사구로 유명합니다.
섬 남쪽에 위치한 이 해변은 800m 길이의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물빛으로 여행자들을 매료시킵니다.
아직 개발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평화롭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주변의 모래울동 마을은 고운 모래가 많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을 주변의 50여 그루 노송은 바닷바람을 막아주며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남쪽 해안에 형성된 해안사구는 마치 작은 사막처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길이 1km, 폭 500m에 달하는 이 모래언덕은 매일 바닷바람이 실어 나르는 모래로 만들어진 독특한 자연의 예술입니다.
모래 유입이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바다 쪽에 울타리가 세워졌지만, 여전히 그 장관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섬 중앙의 삼각산은 대청도를 상징하는 명소입니다.
산 주변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66호 동백나무 숲은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간직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기다 보면 일상의 피로가 말끔히 풀릴 것입니다.
대청도는 고운 모래와 울창한 숲, 그리고 평화로운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