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노랑머리 아저씨께... (참고: 아들)
저의 일주일간의 휴일중 백령도의 이틀동안이 가장 기억에 남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심한 안개로 배가늦게 뜨는 바람에 전 10시배를 탈수있었답니다
왜냐구요~?
수원에서 6시 전철을 탔는데....
요놈의 전철이 어찌나 느리던지... 연안두부 도착하니 8시더라구요~ㅋ
가이드언냐도 넘 친절하시고 두시간 배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않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셔서 넘넘 즐거웠답니다....
4시간 배를 타고 노랑머리 아찌와의 만남~ 참 기억에 남네요...
차기 대통령을 꿈꾸시지만 우선 거기 이장부터 역임을 하시는게 어떨런지요~ㅎㅎ
아찌~
홧팅 하시구요... 빨랑 좋으시분 만나셔서 장가가시와요~ㅋ
내칭그 뎅이 소개해드릴수도 있는데...(빨강 옷~ㅋ)
마지막으로
사장님!!!
철수아찌 특별보너스좀 챙겨주세요....
이틀동안 한치의 불편함없이 너므나 알찬 여행이었답니다....
사장님께서는 복받으신거예요....
자기일 처럼 뛰어다니는 직원들을 찾기엔 요즘 힘드신거 아시죠~~~~♥
봉투가 두껍다고 좋은것은 아니니 좋은맘으로 회식한번 해주세요~ㅎㅎㅎ
그럼...
더운 여름 수고하세요~~~(__)
추신:
앞으로 회먹을때 땡초(청량초) 챙기는 센수있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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